다툼 벌이다 동급생 칼로 찔러···송파구 중학생 현행범 체포
이승령 기자 2024. 3. 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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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이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오후 6시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 정문에서 남·녀 학생이 서로 다투다 여학생 A 양이 남학생 B 군의 배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두 학생이 왜 다툼을 벌였는지, 여학생이 흉기를 구비한 정황 등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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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께 송파구 소재 한 중학교 정문서
남·녀 학생 다투다 여학생이 남학생 칼로 찔러
피해 남학생 병원 이송···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다툼 원인 등 구체적 사건 경위 조사 중
남·녀 학생 다투다 여학생이 남학생 칼로 찔러
피해 남학생 병원 이송···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찰, 다툼 원인 등 구체적 사건 경위 조사 중
[서울경제]
서울 송파구의 한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이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오후 6시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 정문에서 남·녀 학생이 서로 다투다 여학생 A 양이 남학생 B 군의 배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이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학생이 왜 다툼을 벌였는지, 여학생이 흉기를 구비한 정황 등 구체적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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