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결혼 생각 없다길래 이별 통보 후 잠수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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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결혼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차예련은 "주상욱도 (결혼 전에)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주상욱이 원래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 근데 (내가 잠수타고) 이틀 만에 만났을 때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며 "만나자마자 남편이 그 자리에서 '고마워. 나 살려줘. 결혼하자'고 했다. 그 후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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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결혼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친구의 결혼 관련 고민을 들어주는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의 친구는 "남자친구와 8개월 정도 만나서 결혼을 생각 중인데,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대화를 회피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차예련은 "주상욱도 (결혼 전에)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했다"고 공감했다.
이어 "나는 결혼을 하고 싶었고, 주상욱은 결혼할 마음이 없다더라. 나와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주상욱에게)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하고 휴대폰을 끄고 잠수를 탔다"고 털어놨다.
차예련은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난 연애할 때 밀당하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근데 어느 정도 밀당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잠수를 탔더니) 주상욱한테 하루 만에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죽을죄를 지었다', '죽을 거 같으니 제발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상욱이 원래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 근데 (내가 잠수타고) 이틀 만에 만났을 때 울 것 같은 표정이었다"며 "만나자마자 남편이 그 자리에서 '고마워. 나 살려줘. 결혼하자'고 했다. 그 후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했다.
차예련은 2017년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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