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00억에 영입 가능한 ‘레알 유스 출신 신성’…김민재 새 짝궁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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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의 말을 빌려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가 뮌헨의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800만 유로(약 115억 원)에 구티에레스를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었다.
레알은 구티에레스가 아닌 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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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의 말을 빌려 “미겔 구티에레스(22, 지로나)가 뮌헨의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구티에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출신 유망주로 잘 알려져 있다. 왼발 잡이 레프트백으로 정확한 왼박킥과 중앙으로 파고드는 날카로운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선두권 도약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레알 복귀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다. 레알이 새로운 레프트백을 찾아나선 것이 원인이었다. 레알은 800만 유로(약 115억 원)에 구티에레스를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었다.
상황은 급변했다. 레알은 구티에레스가 아닌 알폰소 데이비스(23, 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앞두고 있다. 알폰소를 영입한다면 굳이 같은 포지션의 구티에레스를 데려올 이유는 없다.
이제 구티에레스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뮌헨이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알폰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구티에레스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알폰소는 뮌헨과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오는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실정.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폰소가 올여름 이적에 대해 레알과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체자로 구티에레스가 영입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있다. 플라텐버그는 “올여름 구티에레스의 바이아웃은 3천만 유로(약 435억 원)~3,500만 유로(약 500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티에레스가 유일한 영입 후보는 아니다. 뮌헨은 테오 에르난데스, 앤드류 로버트슨도 잠재적인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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