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소속 30대 경찰관 차안서 숨진채 발견

박태진 2024. 3. 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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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34)씨가 8일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 방향 양양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의 옆에서 권총 한정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사한 지 3년 미만인 신임 순경으로 실종 전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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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실종 신고…권총 한정도 발견
해경,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34)씨가 8일 오전 10시 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 방향 양양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의 옆에서 권총 한정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사한 지 3년 미만인 신임 순경으로 실종 전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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