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공사립 구분 없는 공교육'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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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공사립 구분 없는 공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8일 교육청 2층 강당에서 사립고등학교 학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책임 교육 기조 아래 차별 없는 배움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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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고등학교장 51명 대상 간담회…공·사립 균형 지원 약속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공사립 구분 없는 공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8일 교육청 2층 강당에서 사립고등학교 학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책임 교육 기조 아래 차별 없는 배움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학력 신장 △전북형 늘봄학교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와 '전북함께학교'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한 학교장의 기숙사 건립 예산 지원 요청에 "중기 학생 배치 계획 및 기숙사 입소 희망 학생수, 원거리 학생수 등을 고려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여건에 맞는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정원 조정이 필요하다는 건의에는 "학령인구 변화 추이, 지역 여건과 교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조정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호하고 학교간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자기주도학습실 시설 구축 예산 지원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향후 예산 추이 등을 고려해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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