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정, 3억2천만 원 부산시에 기탁...취약계층 지원
김종호 2024. 3. 8. 21:43
부산에 본사를 둔 세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 3억2천만 원을 부산시에 맡겼습니다.
세정이 전달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와 취약계층 난방비 등에 지원되고 물품은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부산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세정 관계자는 지난 1999년부터 84억 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부산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설명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며 세정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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