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 소속 전공의 12명 전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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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 소속 전공의 12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립재활원 소속 전공의 12명 모두 사직서를 냈다.
전공의는 모두 재활의학과 소속으로 1-4년차 연차별 3명씩 수련 중이었다.
국립재활원 전공의는 지난달 20일부터 각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한 뒤에도 병원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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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 소속 전공의 12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립재활원 소속 전공의 12명 모두 사직서를 냈다.
전공의는 모두 재활의학과 소속으로 1-4년차 연차별 3명씩 수련 중이었다.
국립재활원 전공의는 지난달 20일부터 각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한 뒤에도 병원을 지켜왔다.
재활원은 전공의 사직에 따른 진료 축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재활원 관계자는 "병원 소속 전문의 9명이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 2907명 중 계약 포기 또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만 1985명(92.9%)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이 확인되는 대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공의들 사이에서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교사·방조한 행위와 협박성 보복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해 법적으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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