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훔친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안성 복합쇼핑몰서 검거

정기종 기자 2024. 3. 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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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약 1억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검거됐다.

뉴시스와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이날 오후 9시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약 1억원을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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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약 1억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검거됐다.

뉴시스와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이날 오후 9시7분께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검거됐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충남 아산시 선장면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약 1억원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금고에는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당시 A씨가 해당 지점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도주한 것을 확인했고, 인근 하천 주변에 차를 버리고 간 것을 발견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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