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폐차장서 깔림 사고 발생…작업하던 외국인 노동자 참변

정기종 기자 2024. 3. 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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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깔림 사고에 외국인 노동자 사망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일산서구 폐차장에서 작업하던 5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화물자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가나 국적의 A씨는 2.5톤 화물차에 부착된 철제 화물칸을 지게차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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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도 고양시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깔림 사고에 외국인 노동자 사망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일산서구 폐차장에서 작업하던 5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화물자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가나 국적의 A씨는 2.5톤 화물차에 부착된 철제 화물칸을 지게차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해당 폐차장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경찰과 노동 당국은 폐차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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