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불량에 중량 넘긴 채로 달린 화물차 18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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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차량 구조를 바꾸거나, 장비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채로 도로를 달린 화물차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와 서평택나들목 등에서 적재와 정비가 불량한 화물차 18대를 단속했습니다.
추락 방지 설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정비 상태가 불량한 차량,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거나 적재 용량을 위반한 경우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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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차량 구조를 바꾸거나, 장비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채로 도로를 달린 화물차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와 서평택나들목 등에서 적재와 정비가 불량한 화물차 18대를 단속했습니다.
추락 방지 설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정비 상태가 불량한 차량,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거나 적재 용량을 위반한 경우 등이었습니다.
단속 영상을 보면 한 화물차는 더 많은 차를 운반하기 위해서 접이식 철판을 덧붙여 불법 개조했습니다.
다른 화물차들도 보면, 적재함 위에 철판이 녹슬어 있거나, 쇳덩이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됐습니다.
또, 바퀴 무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마모됐거나, 바퀴가 갈라지고 찢어진 채로 운행하는 화물차 등도 적발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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