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블루베이 LPGA 2라운드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나린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세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2월 말 혼다 타일랜드에서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김세영이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안나린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세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1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2022년부터 LPGA 투어에 진출한 안나린은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최혜진이 8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따낸 최혜진은 2022년부터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혜진은 이날 그린 적중률이 61.1%(11/18)로 낮은 편이었으나 이틀 연속 퍼트 수를 26개로 막아내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최혜진은 미국 진출 이전인 2017년 US오픈과 2018년 호주오픈, 2020년 빅오픈에서 준우승했고, LPGA 데뷔 이후에는 2022년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이민지(호주)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입니다.
2월 말 혼다 타일랜드에서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김세영이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돌 반지 43만 원" 금값 또 사상 최고치…금으로 돈 몰리는 이유
- 정부 "복귀 막는 협박, 범죄"…의협 "표현의 자유 억압"
- 김정은, 총 잡고 사격 자세까지…하마스 무기 보란 듯이 입증
- 일본 "관광객이 너무 많다" 불만 나오자…외국인에 관광세
- 현관문에 의문의 마스크…"게임은 시작됐다" [뉴블더]
- [뉴스딱] 환자 손톱 깎아주다 출혈…숨기려다 괴사시킨 간병인
-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 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 몰랐다…가족사에 힘든 시간"
- 10년째 난민 돕는 정우성…"한국인 먼저 돕는 건?" 묻자
- "여자라 콜 배제·성희롱"…차별·편견 시달리는 여성 대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