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꽃샘추위 찾아왔다…낮에도 찬바람 '쌩쌩'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상 매우 추웠는데요.

주말에는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9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이 영하 2도에서 3도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 낮부터 차츰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남부 내륙 곳곳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영남은 대기도 건조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표정은 활짝 웃겠습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만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대전 영하 3도, 광주·창원 영하 2도로 춥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7도, 전주 8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충청 이남 지역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 주부터 종일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