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고향 서울에서 정정 “분당에서 태어나”(아파트404)

tvN ‘아파트404’ 캡처

tvN ‘아파트40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번 거짓말을 통해 고향을 제대로 알게 됐음을 전했다.

3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아파트404' 3회에서는 1999년으로 시간 여행한 멤버들이 세기말을 앞둔 아파트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정하를 향한 뒤끝을 보였다. "지난주 정하 너 때문에, 제니에 홀딱 넘어가서 (이기지 못했다)"는 것.

이에 지난번 본인이 서울 출생이 아니라 분당 출생이라고 깜빡 속였던 제니는 "끝나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어디서 태어났냐고 하니까 분당에서 태어났단다. 분당사람이 맞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신기해하는 동시에 "태어난 곳이 역시 요즘 느낌난다"고 감탄했다. 이런 오나라가 "오빠는 집에서 태어났죠?"라고 묻자 유재석은 "신파 할머니"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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