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 관리’ 양부남, 광주 서을 공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광주 서을 경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승리했다.
부산고검장 출신인 양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관리에 관여해온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분류된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전략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위원장의 승리로 경쟁자인 김경만 의원(비례대표)과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고배를 마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친명 인사…부산고검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광주 서을 경선에서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승리했다. 부산고검장 출신인 양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관리에 관여해온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분류된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전략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위원장의 승리로 경쟁자인 김경만 의원(비례대표)과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고배를 마셨다. 광주 서을은 현역인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이 탈당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강 부위원장은 “전략선거구는 재심이 없다”고 밝혔다.
총선과 함께 열리는 재·보궐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 경선 결과도 발표됐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강원 양구군 선거구 김규호, 전북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경남 창원시 제15선거구 김진옥 후보가 공천됐다. 기초의원 선거는 충북 제천시 마 선거구 이정현, 충남 부여군 가 선거구 노승호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종섭 수상한 호주행의 반전…‘VIP 몸통’ 의혹 불지피나 [논썰]
- 봄날 나무 수액은 ‘상처의 진물’…약수를 찾지 말아요
- 소아과 수련비 월 100만원 더 준다…전공의 연속근무 36→24시간 단축
- ‘한국서 강제 성매매’ 필리핀 여성 현지 숙소에서 보낸 한 달
- ‘단말기 변경+번호이동’ 지원 100만원?…알뜰폰 “우리 다 죽어”
- ‘이재명 사법리스크 관리’ 양부남, 광주 서을 공천
- 남양주 소방관이 세계 1위…‘20kg 메고 계단 오르기’ 대회
- ‘아산병원’ 울산의대 교수 전원 사표 낸다…만장일치 합의
- 가족여행날 눈감은 36살 아기 엄마…5명에 생명 나눠
- 국힘 37%-민주 31%…조국혁신당 ‘제3지대’ 지지율 최고 [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