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 “♥주상욱, 결혼 생각 없다해 이별 통보 후 잠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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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차예련이 주상욱과 이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과 결혼하게된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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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차예련이 주상욱과 이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과 결혼하게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차예련은 아는 동생에 상담을 하며 “오빠도 (결혼 전에)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해서. 연애를 하는데 나는 결혼을 하고 싶었고, 오빠는 결혼할 마음이 없더라. 그냥 지금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 ‘그래 그럼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 했다. 어차피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데, 지금 아니면 2년 정도 뒤에 하자는 거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휴대폰을 끄고 잠수를 탔다. 저는 밀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밀당은 필요하다. 하루 이틀 정도 생각할 시간. 나는 하루만에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죽을죄를 지었다. 죽을 것 같으니까 살려달라’고”라고 덧붙였다.

차예련은 “이틀 만에 얼굴을 보고, 남편이 감정이 잘 없는데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고마워 나 좀 살려줘 결혼하자’고 했다. 6개월 후 결혼했다”고 말해 듣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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