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모' 강재준·이은형, 2세 성별 깜짝 공개 "아들…6개월 뒤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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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이날 이은형은 산부인과 검진을 가는 길이라며 "오늘 성별이 나온다, 정말 의견이 다양하더라, 딸보다는 아들 쪽이 많았다"라고 했다.
이들 부부는 귀가한 뒤 "드디어 성별을 발표하겠다"라고 알렸고, 강재준이 "저희가 옷을 갈아입고 어떤 성별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현재 임신 14주 차"라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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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디스 이즈 깡총이의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은형은 산부인과 검진을 가는 길이라며 "오늘 성별이 나온다, 정말 의견이 다양하더라, 딸보다는 아들 쪽이 많았다"라고 했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고기를 잘 못 먹으니까 딸일 수도 있다더라"라면서 "난 그냥 아들도 좋고 딸도 좋을 것 같아"라고 거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병원에 도착해 깡총이(태명)를 초음파로 봤다. 훌쩍 자라 있는 모습에는 "엄청나게 컸어, 왜 이렇게 컸냐, 귀여워"라며 감격했다.
이들 부부는 귀가한 뒤 "드디어 성별을 발표하겠다"라고 알렸고, 강재준이 "저희가 옷을 갈아입고 어떤 성별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곧바로 이은형이 온통 파란색 옷을 입고 나타나 폭소를 유발했다. 강재준이 "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일부터 아들 옷 사러 돌아다닐 거다, 아들이랑 할 게 너무 많을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이들 부부는 "깡총아! 우리 6개월 후에 만나자, 건강하게 나와, 우리 재미있게 살자"라고 입을 모아 감동을 안겼다.
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현재 임신 14주 차"라고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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