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속 조난 등산객 2명 신고 5시간 만에 구조
노지영 2024. 3. 8. 20:27
[KBS 춘천]대설특보 속 산행을 하다 조난당한 등산객 2명이 구조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8일) 새벽 2시쯤, 고성군 흘리 마산봉 산행에 나선 30대와 40대 등산객이 길을 잃었다고 신고해 와, 신고 접수 5시간 만인 오전 7시쯤 이들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마산봉 일대는 그간 폭설로 1미터 가까이 눈이 쌓인 상태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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