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의 육아 일상…포동포동 子 손발+귀여운 커플 그림까지
강다윤 기자 2024. 3. 8. 20: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2)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8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으나 튤립과 애벌레, 무지개, 고양이 그리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가락에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고운 손이 담겼다. 검지에는 무지개와 스마일, 중지에는 빨간 튤립, 약지에는 초록색 애벌레가 자리했다. 손예진이 자신의 계정에 직접 올린 사진인 만큼 그의 손일 것으로 추측된다. 손가락까지 곧고 아름다운 손과 깜찍한 그림의 언발란스한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알콩이(태명)로 추정되는 포동포동 귀여운 아이의 손과 발 사진도 공개했다. 손예진의 손과 비슷한 느낌의 그림들이 깜찍함을 더한다.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 귀여운 곰, 고양이 등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와 함께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손예진의 소소한 일상을 엿본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19년 케이블채널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현재 현빈은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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