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에 짧은 머리" "태어났을 때부터 형제" 다이어-더 리흐트 쓰는 이유 "김민재, 우파메카노 심각한 실수 저질렀다" 확신

박대성 기자 2024. 3.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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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에선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에 물음표를 던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던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T-온라인'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밀어냈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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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매체 ‘T-온라인’은 8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앉혔다. 그동안 두 선수에게 의지했지만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경기 중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분석했다
▲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향한 ‘T-온라인’ 칭찬은 계속됐다. 매체는 “두 선수는 피지컬이 비슷하다. 더 리흐트는 189cm인데 다이어는 2cm 더 크다. 둘 다 근육질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제로 형제일 수도 있다. 태어나자마자 헤어졌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재회한 것 같다. 두 선수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호평했다
▲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향한 ‘T-온라인’ 칭찬은 계속됐다. 매체는 “두 선수는 피지컬이 비슷하다. 더 리흐트는 189cm인데 다이어는 2cm 더 크다. 둘 다 근육질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제로 형제일 수도 있다. 태어나자마자 헤어졌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재회한 것 같다. 두 선수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호평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독일 현지에선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에 물음표를 던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던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조합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올해 겨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다이어에게 합격점이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8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앉혔다. 그동안 두 선수에게 의지했지만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경기 중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분석했다.

바이에른 뮌헨 팀 내에서도 꽤 긍정적인 모양이다. 조슈아 키미히에게 다이어와 더 리흐트는 물었는데 “마치 형제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매체는 키미히 답변을 근거로 “바이에른 뮌헨 새로운 중앙 수비 듀오에 높은 평가가 매겨졌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향한 ‘T-온라인’ 칭찬은 계속됐다. 매체는 “두 선수는 피지컬이 비슷하다. 더 리흐트는 189cm인데 다이어는 2cm 더 크다. 둘 다 근육질에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제로 형제일 수도 있다. 태어나자마자 헤어졌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재회한 것 같다. 두 선수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호평했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뛰었지만 한동안 중용받지 못했다. 중앙 수비 포지션에서 단점들을 보이며 비판 위에 섰다. 포체티노 감독부터 콘테 감독까진 출전 시간이 보장됐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완전히 소외됐다.

▲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뛰었지만 한동안 중용받지 못했다. 중앙 수비 포지션에서 단점들을 보이며 비판 위에 섰다. 포체티노 감독부터 콘테 감독까진 출전 시간이 보장됐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완전히 소외됐다
▲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됐다. 김민재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연속 부상에 신음했기에 잠깐 공백을 메울 정도로 평가됐지만, 투헬 감독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3-0 클린시트 승리에 힘을 더했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됐다. 김민재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연속 부상에 신음했기에 잠깐 공백을 메울 정도로 평가됐지만, 투헬 감독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3-0 클린시트 승리에 힘을 더했다.

‘T-온라인’은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김민재, 우파메카노를 밀어냈다“라고 확신했다. 두 선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바이에른 뮌헨 반등의 시발점이 됐고, 7경기 만에 처음으로 무실점을 해냈다며 큰 점수를 줬다.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0-3 패배에 두 선수를 꺼내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좋은 조합을 보였던 두 선수 대신에 김민재, 우파메카노에게 의지했다. (0-3으로 졌기에) 당시 결정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짚었다.

▲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0-3 패배에 두 선수를 꺼내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좋은 조합을 보였던 두 선수 대신에 김민재, 우파메카노에게 의지했다. (0-3으로 졌기에) 당시 결정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짚었다
▲ 레버쿠젠과 맞대결에서 0-3 패배에 두 선수를 꺼내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좋은 조합을 보였던 두 선수 대신에 김민재, 우파메카노에게 의지했다. (0-3으로 졌기에) 당시 결정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짚었다

“다이어는 올해 겨울 토트넘에서 왔지만 단연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다. 라히프치히전에선 필드를 가로지르는 롱 패스로 해리 케인 득점을 돕기도 했다”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실제 현지에서도 올시즌 500분 이상 뛴 선수 중 단 한 번도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은 유일한 필드 플레이어라는 점을 근거로 성공적인 영입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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