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포FC, 베테랑 센터백 김현훈 영입해 수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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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포FC가 김현훈(32)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마지막 퍼즐을 맞춰 작년에 이어 짠물 수비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현훈은 지난 2013년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아비스파 후쿠오카(이상 일본)과 리장 자원하오(중국), 경남FC, 서울이랜드, 광주FC, 수원FC 등을 거치면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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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김포FC가 김현훈(32)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마지막 퍼즐을 맞춰 작년에 이어 짠물 수비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현훈은 지난 2013년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아비스파 후쿠오카(이상 일본)과 리장 자원하오(중국), 경남FC, 서울이랜드, 광주FC, 수원FC 등을 거치면서 활약했다.
184cm에 82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김현훈은 탁월한 위치 선정과 헤더가 좋아 세트피스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특히 과감한 플레이를 통해 공격 전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현훈은 “시즌을 얼마 앞둔 시기에 김포와 함께하게 되었다. 훈련에 잘 녹아들고 있다”며 “이번 시즌 김포 팬들이 만족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훈은 당장 경기에 바로 투입될 만큼 기량과 몸 상태가 좋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는 강력한 수비라인을 형성하면서 경쟁력을 키운 가운데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김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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