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 뮤지션 3168개팀 7545명

이복진 2024. 3. 8.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인디 뮤지션은 총 3000여 팀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한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씬디라운지가 발표한 '한국 인디 뮤지션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인디 뮤지션은 3168팀에 총 7545명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온라인 공연 홍보물에 기재된 뮤지션을 기준으로 했으며, 공연 2회 미만 팀은 제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06개팀 서울서 활동

국내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싱어송라이터 인디 뮤지션은 총 3000여 팀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한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씬디라운지가 발표한 ‘한국 인디 뮤지션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인디 뮤지션은 3168팀에 총 7545명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온라인 공연 홍보물에 기재된 뮤지션을 기준으로 했으며, 공연 2회 미만 팀은 제외됐다. 전체 3168팀 가운데 음원을 내고 활동하는 팀은 2986팀이었고, 음원을 발매하지 않고 활동하는 팀은 182팀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806팀(643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대구·경북 100팀(277명), 부산·울산·경남 72팀(246명), 대전·세종·충청 51팀(188명), 전북 37팀(122명), 광주·전남 32팀(95명), 제주 23팀(62명), 인천21팀(52명), 강원 20팀(48명), 경기 6팀(20명) 순이었다.

이복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