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새 앨범 ‘이지’ 日서 1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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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사진)의 신보 '이지'(EASY)가 일본에서 출하량 10만장을 돌파했다.
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음반 출하량에 따라 10만장 이상은 골드,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등 인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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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정규 1집 이후 두 번째
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장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음반 출하량에 따라 10만장 이상은 골드,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등 인증을 주고 있다.
르세라핌이 국내에서 발매한 음반으로 일본에서 골드 인증을 받은 건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이후 두 번째다.
‘이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8위를 차지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는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이번 신보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 음반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지’를 비롯해 ‘굿 본즈’(Good Bones), ‘스완 송’(Swan Song), ‘스마트’(Smart), ‘위 갓 소 머치’(We got so much) 5곡이 수록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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