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승선원 2명 구조
나종훈 2024. 3. 8. 19:58
[KBS 제주]오늘(8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6km 부근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4.52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등 2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당 어선의 선주와 함께 사고선박 예인 등을 논의하는 한편, 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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