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문학 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본 ‘韓 문학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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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학 담당 기자로 재직해온 저자가 그동안 취재해오면서 기록해놓은 이야기와 자신이 연재했던 칼럼을 엮은 책을 각각 내놨다.
'이야기는 오래 산다'는 그가 목도한 문학의 다채로운 표정들이 담겨 있다.
저자의 30년 문학 기행을 갈무리해 총 네 가지 파트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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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오래 산다/최재봉/한겨레출판사/1만8000원
탐문,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최재봉/비채/1만6800원
1992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학 담당 기자로 재직해온 저자가 그동안 취재해오면서 기록해놓은 이야기와 자신이 연재했던 칼럼을 엮은 책을 각각 내놨다.
문학이 탄생하는 작업실의 조건과 독자를 사로잡는 첫 문장의 비밀 등 작가와 작품의 내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파트 1, 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단 문제를 다룬 파트 2, 고전과 현대문학을 잇는 각각의 주제를 다룬 파트 3과 작품 안팎으로 문학을 구성하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트 4까지. 다방면에 걸친 탐구로 광활한 문학의 윤곽을 그려내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이 글들이 지난 30년 한국문학에 대한 나의 증언이자 발언이고, 추억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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