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도태우 ‘5·18 북한 개입’ 발언 문제없어”
이하늬 2024. 3. 8. 19:56
[KBS 대구]대구 중남구에서 공천을 받은 도태우 후보의 과거 '5·18 북한 개입설'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공관위가 '문제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 "후보가 되면 당의 전체 가치를 중시해 나갈 거니까 문제없다고 봤다"고 한 데 이어 장동혁 사무총장도 "후보자로 추천되기 전의 모든 것들을 다 꺼내면 정말 힘들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다만 "후보자가 되고 나서도 그런 입장을 견지하는지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도 후보는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은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 된다는 것이 상식"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공의 수련비 100만 원”…오늘부터 간호사 업무 확대
- [단독] 이종섭 “출국금지 사실 몰랐고, 호주 대사 역할 충실할 것”
- “대우받아 마땅하구나, 이런 일을 할지언정”
- 오늘 세계여성의날, 인권위원장의 걱정 [이런뉴스]
- 애플은 왜 ‘분실카드’ 부정사용 대상 됐을까?…“책임 회피하기만”
- 레미콘 여장부도 퇴근 후엔 된장국을 끓였다
- 울산의대 교수들 “응급실·고위험산모·백혈병환자 의료진 번아웃” [지금뉴스]
- 원희룡 “거리 인사하던 이천수 폭행”…자꾸 반복되는 피습 [이런뉴스]
- [영상] “이런 훈련은 처음”…걸어가는데도 압도적 풍경
- [영상] 2,899m 고산에서 극한 훈련하는 사람들…이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