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단체 ‘에코델타동’ 명칭 반대 1인 시위
김옥천 2024. 3. 8. 19:55
[KBS 부산]75개 한글 단체로 구성된 '에코델타동 이름 반대 국민운동본부'는 오늘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와 부산 강서구가 외국어 법정동 명칭 사용하려는 것은 시민 소통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외국어 법정동명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도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 에코델타동 승인을 요청하면 대정부 시위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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