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날 양대노총 집회…여성노동자 환경 개선 촉구

안채린 2024. 3.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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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대노총이 도심에서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양대노총은 집회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폭력과 괴롭힘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성이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은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 입장을 밝히고 새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여성차별을 가속화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세계여성의날 #양대노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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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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