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기업 현장 잇달아 방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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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이 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임국진 대표(트리스), 서상관 대표(서일전선) 등 관내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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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8일 ㈜트리스, ㈜서일전선을 방문, 공장 현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회장(명도식품)을 비롯해 임국진 대표(트리스), 서상관 대표(서일전선) 등 관내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했다.
1992년 설립한 ㈜트리스는 석유화학, 반도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정밀 튜브를 개발·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삼성, 현대, SK하이닉스 등에 고순도 가스 특수 파이프 부품 등을 납품하고 미국과 유럽 등에도 상당량을 수출하고 있다.
㈜서일전선은 1989년 서일산업으로 출발, PVC 전문 생산회사에서 2001년 전선기업으로 업종을 변경해 지금은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업계 중견기업이다.
품질관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품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슬립 특성 HFIX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오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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