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싸이커스(xikers), 컴백 첫 무대 중독성 멜로디 ‘위 돈트 스톱’
아이돌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컴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싸이커스가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과 수록곡 ‘레드 선(Red Sun)’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가진 싸이커스는 “로디(공식 팬덤명), 많이 보고 싶었는데 7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겠다. 미니 3집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의 소개와 함께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팬들 환호 속 등장한 싸이커스는 ‘레드 선’ 전주가 흘러나오자 화려한 텀블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자신들만의 강점인 폭발적인 에너지로 단번에 무대를 휘어잡았다.
싸이커스는 미니 3집의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 무대에서 데님 착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위 돈트 스톱’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안무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싸이커스는 미니 3집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은 여러 의미로 뜻깊다. 월드투어를 돌면서 좋은 무대와 음악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 전력을 다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컴백 각오를 밝히며, 2024년을 자신들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는 9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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