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천에 항공 MRO 육성”…사천 영향 ‘촉각’
송현준 2024. 3. 8. 19:43
[KBS 창원]정부가 인천에 항공 정비, 'MRO 산업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MRO 사업에 악영향이 우려됩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인천 항공 첨단복합단지'의 구체적 계획이 어떻게 수립될지 지켜보고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7일) 인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2026년까지 인천공항에 항공정비산업 관련 기업 취득세 감면 등의 지원을 밝혔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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