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현금 1억 원, 직원 차 훔쳐 달아나

정영재 기자 2024. 3. 8. 1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경찰서 외경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1억 원가량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40~50대로 보이는 남성으로 표준말을 쓰고 마스크와 모자를 썼습니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직원 3명이 근무 중이었는데 흉기로 위협해 노란색 가방에 현금을 담도록 하고 직원의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강도가 훔쳐 타고 간 직원의 차량은 2km 떨어진 둑 길에서 발견됐고, 경찰은 차량을 감식하고 CCTV 동선을 추적해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