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멤버 3명 동시 탈퇴...충격에 나머지도 '활동 중단'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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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조쿠(ZOC)의 멤버 3명이 탈퇴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조쿠는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돌 그룹 조쿠(ZOC) 멤버 칸나기 마로, 니시이 마리나, 시즈메 노도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그룹 탈퇴 및 소속사 도쿄 핑크(TOKYO PINK)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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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조쿠(ZOC)의 멤버 3명이 탈퇴를 발표했고, 이에 따라 조쿠는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돌 그룹 조쿠(ZOC) 멤버 칸나기 마로, 니시이 마리나, 시즈메 노도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그룹 탈퇴 및 소속사 도쿄 핑크(TOKYO PINK)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칸나기 마로는 "조쿠 및 도쿄 핑크를 나오게 됐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동경하며,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아이돌 활동에 바쳐왔다"라고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아이돌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새로운 세계에 한 걸음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니시이 마리나는 엑스에 "이번 달부터 조쿠와 소속사에서 나오기로 결정했다. 5년 동안 감사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조쿠에 들어갔을 당시를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거린다. 보물 같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두근거림을 소중히 간직하는 것이 목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시즈네 노도카도 엑스에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죄송하다. 조쿠로 활동하면서 만난 멤버, 팬을 잊지 못할 것이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조쿠에게 감사하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다"라며 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도쿄 핑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쿠는 3월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다"라며 "조쿠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지는 대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조쿠는 지난 2018년 데뷔해 여러 음악을 발매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도 이름이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조쿠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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