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주인 되는 진짜 캠프” 강철호 용인정 예비후보 선대본부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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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54) 국민의힘 경기 용인정 예비후보가 8일 선대본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철호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 2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걷는 보정동 카페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강철호 예비후보는 1부 행사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닌 '선대본부 출정식'으로 치렀다.
강철호 예비후보는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의 길을 걸으며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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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강철호(54) 국민의힘 경기 용인정 예비후보가 8일 선대본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철호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 2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걷는 보정동 카페거리' 순으로 진행됐다.
강철호 예비후보는 1부 행사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닌 '선대본부 출정식'으로 치렀다. 정치인들이 세를 과시하기 위해 하던 국회의원과 유명인의 초청과 축사도 없앴다. 대신 선거캠프를 허례허식에 치중하지 않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진짜 캠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인 강 후보는 '일 잘하는 용인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용인을 미래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살기 좋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철호 예비후보는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의 길을 걸으며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등을 지냈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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