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증거 없는데 재판받아…총선서 尹 심판을” 작심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출석하며 국민들에게 4·10 총선에서 윤석열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 대표가 법정에 드나드는 모습이 국민들 보시기에 참으로 딱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이 불공정과 무도함에 대해 심판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약 두 달 만에 재개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출석하며 국민들에게 4·10 총선에서 윤석열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총선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 대표가 법정에 드나드는 모습이 국민들 보시기에 참으로 딱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이 불공정과 무도함에 대해 심판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 때 허위 사실을 공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FC 사건,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출신 김진성씨에게 위증을 교사한 사건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세 건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가 법정 밖에서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 낸 건 이례적인 일이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