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있어서 행복했다" 이시언·이광수·강소라, '드래곤볼' 작가 추모

강효진 기자 2024. 3. 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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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닥터 슬럼프'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이시언 또한 "오공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Rip 아키라 토리야마"라는 글과 함께 '드래곤볼'의 한 장면을 게시했다.

1978년 데뷔한 토리야마 아키라는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등의 인기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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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왼쪽), 이시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이광수는 8일 오후 한 장의 사진과 함께 "R.I.P"라는 짤막한 글로 추모의 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드래곤볼' 이미지로, 작품과 각별한 추억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시언 또한 "오공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Rip 아키라 토리야마"라는 글과 함께 '드래곤볼'의 한 장면을 게시했다.

이를 접한 강소라도 아 드래곤볼"이라며 슬픔 가득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날 일본의 닛폰 테레비 등 현재 매체에 따르면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장례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 데뷔한 토리야마 아키라는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등의 인기 작품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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