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키운다"…보은군, 교육지원청·클럽디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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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교육지원청, 지역 골프클럽과 손잡고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보은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교육지원청, 클럽디보은, 클럽디속리산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보은에서 훌륭한 골프 영재가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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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교육지원청, 지역 골프클럽과 손잡고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보은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교육지원청, 클럽디보은, 클럽디속리산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2개 클럽디CC에서 골프장 당 기수별 10명씩 총 3기에 걸쳐 모두 60명의 학생들이 무료 레슨을 받게 된다.
보은지역 초·중학교 재학생 가운데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레슨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씩 모두 8차례 진행된다.
특히 학생 지도는 박세리 선수를 비롯해 KPGA(한국프로골프)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소속 프로 선수들이 맡을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보은에서 훌륭한 골프 영재가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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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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