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사오리, 한·일 미술작가 교류 홍보대사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사오리가 6일 오사카 파노라마전 사무국으로부터 '한·일 미술작가 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오리는 후지시로 세이지 탄생 100주년 기념 '오사카 파노라마전'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일본 최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일본에는 한국 중견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사오리가 6일 오사카 파노라마전 사무국으로부터 ‘한·일 미술작가 교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오리는 후지시로 세이지 탄생 100주년 기념 '오사카 파노라마전'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일본 최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일본에는 한국 중견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20주년 된 민간 축제 가운데 가장 큰 축제인 '한일문화축제한마당 in Seoul'에서, 5년째 KBS 강승화 아나운서와 함께 일본 대표 MC 역할을 하며 한일 문화 가교에 힘써 온 사오리는 "이번 한일 미술작가 교류 홍보대사로서 한일 작가분들의 미술을 접하면서, 미술을 이해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미술 세계에 참여하여, 이해한 만큼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오리는 올해 100세를 맞은 작가인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활동에 대한 열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 전시된 200여 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후지시로 선생님 작품들이 수많은 일본 작가에게 영감을 주어 다양한 생태계로 확장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일 미술세계를 이해하고 한일 미술작가의 작품활동을 응원하고, 한일 양국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후지시로 세이지 탄생 100주년 기념 오사카 파노라마전은 오는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