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도피 도운 친누나 불구속 기소

안동준 2024. 3. 8.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임 사태' 주범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돕고 탈옥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누나 김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11월, 김 전 회장이 1심 결심공판 당일 도주한 이후 공범에게 접한 수사 상황을 전해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 전 회장이 재판에 출정하거나 검찰 조사에 나갈 때 달아나려는 계획에 가담하고, 지인을 통해 도주 자금을 전달한 혐의도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 주범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돕고 탈옥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누나 김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8일) 범인도피 교사 등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11월, 김 전 회장이 1심 결심공판 당일 도주한 이후 공범에게 접한 수사 상황을 전해주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6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 전 회장이 재판에 출정하거나 검찰 조사에 나갈 때 달아나려는 계획에 가담하고, 지인을 통해 도주 자금을 전달한 혐의도 받습니다.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