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복귀 두 번째 대회도 부진…첫날 공동 5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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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앤서니 김(미국)이 복귀 두 번째 대회에서도 부진했다.
앤서니 김은 8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홍콩(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6타를 쳤다.
앤서니 김은 지난 3일 끝난 LIV 골프 제다에서 1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한 앤서니 김은 사흘 내내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낸 끝에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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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앤서니 김(미국)이 복귀 두 번째 대회에서도 부진했다.
앤서니 김은 8일(한국시간)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홍콩(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전체 54명 중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앤서니 김은 지난 3일 끝난 LIV 골프 제다에서 1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한 앤서니 김은 사흘 내내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낸 끝에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두 번째 대회인 홍콩 대회에서도 앤서니 김은 버디를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다. 더블보기는 1개, 보기는 5개나 범했다.
한편 이날 공동 선두에는 7언더파 63타를 친 딘 버미스터(남아공),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가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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