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 아침까지 꽃샘추위...내일까지 호남·제주도 '강풍' 주의
YTN 2024. 3. 8. 18:52
주말인 내일은 꽃샘추위의 기세가 조금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아지겠고, 찬 바람이 불며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고, 모레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 하늘 표정은 대체로 좋습니다.
내일 새벽에 제주 산간에만 눈이 조금 날릴 뿐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 주말 내내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청,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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