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김건우, "스프링 시즌 메타서 미드 역할 더 중요해져"

김용우 2024. 3. 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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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타고 있던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제압한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는 스프링 메타서 미드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거 같다고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7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3패(+14)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서 2승 2패를 기록했던 브리온은 시즌 11패(3승)째를 당했다.

'제카' 김건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조합적으로 봤을 때 굴릴 수 있는 밴픽이었는데 잘 통했다"라며 "(POG 3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선) 사실 미드 라이너가 게임 내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했다. 스프링 시즌 메타를 보면 미드의 역할이 더 중요한 거 같기에 POG를 좋게 받은 거 같다"고 평가했다.

패치로 인해 버프를 받은 아리에 대해선 "최근 패치에서 아리가 여러 번 버프를 받았다"라며 "최근에 미드에서 메이지 챔피언이 나오는데 상대로 아리를 하면 활동적으로 하면 유리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8주 차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만나는 그는 "두 팀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주 경기 피드백을 잘해서 다음 주에는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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