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부금융협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내정

오서영 기자 2024. 3.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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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습니다.

9명이 공모에 지원해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고,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1962년생인 정 부사장은 2017∼2020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지낸 바 있습니다.

이달 열릴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회장 임기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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