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철호 예비후보(용인정), 8일 선대본부 출정식

이준구 기자 2024. 3.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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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철호(용인정) 예비후보가 8일 선대본부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강철호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과 2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걷는 보정동 카페거리'로 진행했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닌 '선대본부 출정식'으로 대체하고 기존 정치인들이 세력 과시를 위해 뽐내던 국회의원과 유명인의 초청과 축사도 과감히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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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서 한동훈 위원장도 참석
[용인=뉴시스] 8일 한동훈 위원장과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를 찾은 강철호 예비후보(강철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국민의힘 강철호(용인정) 예비후보가 8일 선대본부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강철호 후보 선대본부 출정식'과 2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걷는 보정동 카페거리'로 진행했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닌 '선대본부 출정식'으로 대체하고 기존 정치인들이 세력 과시를 위해 뽐내던 국회의원과 유명인의 초청과 축사도 과감히 없앴다. 실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 되는 ‘진짜 캠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 강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용인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용인을 미래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기업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살기 좋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4월 10일 총선 승리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강 예비후보는 주 싱가포르한국대사관 등지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뒤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와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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