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STS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 연구 진행

2024. 3. 8.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선박 대 선박(STS)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표준 작업절차를 마련하는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구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와 국제 선사들의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운항 증가에 대비하고, 내항 케미컬선사의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시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선박 대 선박(STS)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표준 작업절차를 마련하는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구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규제와 국제 선사들의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운항 증가에 대비하고, 내항 케미컬선사의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시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선급이 10월까지 수행하며,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과 안전관리구역 설정기준 도출 등이 포함된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정부·민간과 협력해 친환경 연료 벙커링 활성화제도 마련을 통해 국제 선사의 국내항만 기항과 벙커링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