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실무급에서도 협력 지속"

세종=정현수 기자 2024. 3. 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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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최지영 국제경제관과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이 '제2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는 지난해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국 재무당국간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다자무대 주요 의제와 향후 개최될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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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8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최지영 국제경제관과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이 '제2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는 지난해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양국 재무당국간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교환(스와프)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다자무대 주요 의제와 향후 개최될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고위급 뿐 아니라 실무급에서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고, 차기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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