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9기 SNS 서포터즈, 활동 시작

이준구 기자 2024. 3. 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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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8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소식 전달을 위해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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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발대식
[용인=뉴시스]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용인시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8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소식 전달을 위해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SNS 시민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만 523건의 기사를 작성해 시 블로그 등에 게시했으며 네이버 우리 동네 카테고리에 255건의 기사가 노출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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