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받는 '6월 글로벌 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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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머지않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발언으로 미국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장중 최고점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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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지수 최고가…亞도 상승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머지않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발언으로 미국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장중 최고점 기록을 썼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확신이 더 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그리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를 위한 정보를) 6월에는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 등의 발언이 전해진 뒤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60포인트(1.03%) 오른 5157.36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1.83포인트(1.51%) 오른 16,273.38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도 환호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올랐고, 일본 닛케이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0.23%, 0.61% 상승했다.
신정은/김리안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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