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제2의 고향' 순천갑 출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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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으로 출마를 결정지었다.
천 전 최고위원은 8일 중앙당 공천심사를 받고 순천갑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10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천 전 위원은 순천 출마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당 지도부의 전략에 따라 출마지역은 다소 늦게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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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이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으로 출마를 결정지었다.
천 전 최고위원은 8일 중앙당 공천심사를 받고 순천갑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10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천 전 위원은 개혁신당 합류 전까지 지난 4년 동안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지내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천 전 위원은 순천 출마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당 지도부의 전략에 따라 출마지역은 다소 늦게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전 위원의 합류로 순천갑 선거구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으며, 진보당은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이 출마했다.
민주당은 김문수, 손훈모 예비후보의 경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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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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