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남·경남,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박찬수 기자 2024. 3.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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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8일 오후6시부로 부산·전남·경남지역의 산불재난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지역에서는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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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헬기 비상대기사진 (산림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8일 오후6시부로 부산·전남·경남지역의 산불재난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남부지역은 낮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말 동안 전남, 경남 일부지역에서는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온이 높아지고 강풍이 많이 부는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며 “특히 농·산촌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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