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8일 뉴스워치

■ 법무부, 이종섭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 해제

법무부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했습니다. 주호주 대사로 부임 예정인 이 전 장관은 오늘 출국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공의 색출' 논란…한총리 "좌시 않겠다"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를 색출하라는 내용의 의사협회 문건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의협 측은 허위라고 반발했는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같은 폭력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여, 공천 마무리 수순…"모든 선거구에 후보"

국민의힘이 오늘 5곳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추가로 전남 지역 후보를 공천할 계획으로, 16년 만에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민주, 다음 주 선대위 출범…김부겸에 제안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주 본격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합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선대위원장 자리를 공식 제안하는 등 통합 선대위 구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드래곤볼' 작가 별세…국내서도 애도 물결

전 세계에서 3억부 이상 팔린 인기 만화,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급성 경막하 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내 문화·예술계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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